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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대표 배해동)가 중국 내 핫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진학동(천쉐둥)을 토니모리 중국 모델로 선정했다.
토니모리는 이번 모델 선정 건에 대하여 진학동이 한국에서의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통해 평소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른 점과 열정적인 에너지가 토니모리의 감성과 부합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토니모리 마케팅 담당자는 "중국 대표 문화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진학동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함으로써 중국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K-뷰티를 전파하고 토니모리의 중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현아, 2PM과 함께 토니모리를 대표하는 모델로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니모리는 최근 중국의 베이징과 상하이에 6개의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고, 칭다오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약 50개의 매장과 600여개의 숍인숍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국 왓슨스 2,000개 매장에 동시 입점하는 등 적극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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