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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2위로 밀려
프랑스의 포도주 생산량은 작년보다 1% 증가한 4천640만 헥토리터(100ℓ)로 생산량 순위에서 2위로 밀려났다.
올해 이탈리아의 날씨가 포도 재배에 적합해 생산량이 늘어난 가운데 프랑스에서는 올해 더위와 강우량 부족이 포도나무 발육에 악영향을 끼쳤다.
프랑스에 이어 스페인(3천660만 헥토리터), 미국(2천210만 헥토리터) 순으로 생산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포도주 소비는 유럽에서는 줄어들고 있으나 반대로 미국에서는 늘어나고 있다.미국은 2013년 프랑스를 넘어 세계 최대 포도주 소비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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