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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의 '리빙프루프' 한국 상륙, 첨단기술력으로 모발 고민 '아웃'!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10-30 10:18


리빙프루프의 한국 공식 론칭을 알리는 행사가 최근 열렸다.

과학 기술을 접목한 특허 기술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미국의 바이오테크(Biotech) 헤어 케어 브랜드 '리빙프루프(Living proof.®)가 한국 론칭소식을 알렸다.

헐리우드 톱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톤(Jennifer Aniston)의 브랜드로도 유명한 리빙프루프는 미국 MIT공대 과학자들과 업계를 선도하는 뷰티 전문가들에 의해 2004년 탄생한 브랜드다.

탁월한 제품력에 힘입어 지금까지 약 90여개 뷰티 어워드를 수상하며 북미지역 및 유럽, 아시아 지역 약30여개국에서 판매중인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했다.

리빙프루프는 지난 29일 서울 도산대로에 위치한 CGV청담에서 업계 관계자 및 VIP를 초청하여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고 뷰티에 과학 기술이 접목됐을 때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흥미로운 시연행사를 진행하는 등 국내 공식 런칭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행사는 미국 본사에서 국내 런칭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리빙프루프의 글로벌 교육 책임자(Director of Global Salon Education)인 '콜린 마토라노(Colleen Martorano)'의 브랜드 소개 프레젠테이션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리빙프루프 제품을 사용한 모발과 사용하지 않은 모발에 전분가루를 뿌려 비교하는 실험으로 리빙프루프 제품이 모발을 얼마만큼 보호해주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시연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현장에는 미국 본사에서 제품 안전 및 임상 연구를 총괄하고 있는 강수영 이사(Director of Safety and Clinical Research)도 함께 자리하여 한국인으로서 글로벌 브랜드의 주요 개발자로 일하면서 한국시장에 브랜드를 소개하게 된 남다른 감회를 전하며, 한국인의 다양한 모발 고민에 대한 질의 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업계 관계자들은 "해외 방문 시, 또는 해외 구매대행 서비스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었던 리빙프루프 제품들을 이제 국내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게 되어 반갑다", "제품 사용 여부의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는 시연행사가 마치 과학 실험처럼 신기해서 꼭 사용해보고 직접 증명해 보고 싶다"등 론칭축하와 함께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리빙프루프 브랜드의 한국 공식 수입, 유통을 책임질 ㈜그리에이트의 리빙프루프 브랜드 매니저는 "오랜 기간 준비해온 리빙프루프의 한국 공식 론칭행사를 통해 업계 관계자 분들께 브랜드의 론칭소식을 알리고 인상적인 브랜드로 각인시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에서도 리빙프루프가 미국이나 유럽지역에서만큼 높은 인지도와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수많은 특허기술로 다양한 헤어 고민들에 대한 완벽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리빙프루프의 다양한 제품들은 국내에서 12월 초부터 소비자들과 직접 만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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