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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결혼, 22살 아이돌 최연소 유부남 "더 빨리 결혼 원했었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0-26 23:14 | 최종수정 2015-10-26 23:59


<사진=동호 인스타그램>

동호 결혼, 22살 아이돌 최연소 유부남 "더 빨리 결혼 원했었다"

그룹 유키스 전 멤버 동호가 결혼을 앞두고 심경을 밝혔다.

동호는 2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자친구를 만난지는 1년 반 정도 됐다. 만날 때부터 둘이 잘 된다면 결혼했으면 한다는 얘기를 했다. 사실은 지금보다 더 빨리 결혼할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부모님이 더 만나보고 결혼을 했으면 한다는 말씀을 하셨고 이제 준비가 됐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호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연애 기간이 짧을 수 있지만 서로를 충분히 겪고 차근 차근 준비했다"며 "이렇게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했는데 둘이 얼마나 사랑하는지는 굳이 말할 필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26일 웨딩업체 아이패밀리SC는 "동호가 11월 중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신랑, 신부는 약 3개월 전부터 결혼준비를 시작하며 차근차근 결혼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 이후 동호 부부의 웨딩촬영 화보와 함께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동호는 지난 2008년 아이돌그룹 유키스 멤버로 데뷔한 이후 영화,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오다 2013년 연예게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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