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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의 자회사로 서울시와 함께 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전기차 카셰어링 기업 씨티카(대표이사: 송기호, www.citycar.co.kr)는 '친환경 전기차 씨티카 타고 국립과천과학관 SF 2015 가자' 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가 후원하고 국립과천과학관이 주최하는 '제6회 SF2015, Science _ Future'는 국내 최대 SF과학축제로 SF영화 상영, 과학자들과의 토크 콘서트, 한국 SF 콘텐츠 전시, 주제 전시 등으로 이루어 진다.
이번 '가상과 현실 사이'전시는 다양한 착시와 시각적 오류에 관한 재미있는 체험으로 이뤄진 [현실이란 무엇인가], 가짜 현실을 진짜 현실로 인식시켜주는 [가상의 세계를 만들다], 박근헤 대통령이 가장 먼저 시범 체험을 해 유명한 [석굴암 VR체험], 구글, 삼성, 페이스북 등 가상현실 시장에 진출한 다양한 기업들이 현재 진행 중인 가상현실 기술에 대한 연구들을 보여주는 [상상이 현실이 되다], 과학 기술을 통해 환상의 세계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 [우리는 기계의 꿈 속에서 살게 될까?] 등 총 5개의 섹션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류비가 추가로 들어가야 하는 일반 카쉐어링 서비스와 달리 유류비가 추가로 들지 않아 이용자 입장에서 가장 저렴한 카쉐어링 서비스인 씨티카는 매연과 소음도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도시형 전기차 카쉐어링 서비스다.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21세 이상의 성인으로 운전면허 취득 후 1년이 경과한 사람이면 누구나 씨티카 홈페이지(www.citycar.co.kr)에서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씨티카' 앱을 다운 받으면 회원 가입부터 가장 가까운 씨티존 확인, 이용 가능 여부, 현재 차량의 충전 상태 등을 바로 확인하고 30분 단위로 예약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씨티카는 연신중학교, 갈현1동 공영주차장, 매바위 공영주차장 등 서울시내 120여개 지역에 설치 되어 있으며 기아차 '레이 EV'는 주중에는 30분당 2,100원, 르노삼성의 'SM3 ZE'는 2,4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 '레이 EV'는 30분당 2,900원, 'SM3 ZE' 3,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신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