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불경기에 사람들의 경제적, 정신적 고통과 고민이 날로 더해지는 실정이다.
'힐링철학원' 김 동현 원장은 "사주를 가지고 점을 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적성 성향을 바탕으로 공감하고 고민을 같이 이야기 하는 것이다. 사주를 바탕으로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공감 상담소"라고 밝혔다.
사주에 대해 점집이 아니라 철학원이라고 주장하는김 동현 원장은 "철학이라는 것은 일단 나를 알고 내가 살아가야 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다. 사주를 보는 곳을 철학원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며 사주를 보러 오는 사람들은 점을 치러 오는게 아니라 고민이 있을 때 선택의 기로에 있을 때 누군가에게 내가 어떤 결정을 해야 하는지 그 선택에 앞서 질문을 하고 싶어서 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철학원에서는 불확실한 점(占)을 쳐주는 곳이 아니라 그 사람의 사주를 보고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를 고민해보고 그 사람의 성향상 장단점을 파악해서 조언을 하는 것, 즉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 주고 조언해 주는 것이 바로 철학원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원장은 "금전적인 부담을 느낄 수 있는 굿이나 천도재 부적은 일절 권유하지 않으며 사주풀이, 감명, 작명, 개명을 위해 오랜 시간 상담과 고민을 들어주며 공감을 하는 것이 때론 지치고 힘겹기는 하지만 만족하며 돌아가는 방문자들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원장은 "철학원을 운영하는 사람은 인간에 대한 애정이 기본이어야 한다. 인생을 들여다보는 학문이기에 꾸준한 자기성찰과 수양이 올바른 배움의 자세" 라며 향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사주를 알리고 연합을 이루어 새로운 패러다임의 철학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동현 원장은 다양한 업종과의 접목가능성에 대하여도 덧붙였다.
"현재 철학원과 카페를 접목하여 사주카페가 운영되고 있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과 공간을 활용해서 가치 있는 멀티 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으며 서비스업에서는 얼마든지 접목하여 겸업이 가능할 것"이라 설명했다. 실제로 김 동현 원장은 그 겸업의 가능성을 고려해 중고명품 매장과 함께 영업 중이다. 지금 현재 영업 중인 분들은 부업으로, 업을 하고 있지 않은 분들도 기존의 서비스업 장소에서 한켠에 자리를 마련해 겸업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특히 젊은 층에게는 아르바이트로도 충분이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고민을 상담하며 공감하는 관점에서 사주를 전파하는 '힐링철학원' 김 동현 원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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