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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화재 대비 안전한 가을캠핑 돕는 제품 증가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10-21 13:32


LG전자 미니빔 PV150G.

가을을 맞아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쌀쌀해진 날씨와 빠른 일몰로 온열기 등의 사용이 증가하는 가을캠핑은 화재 위험성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정전과 화재를 대비한 안전한 가을캠핑을 용품들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다.

차가운 밤 공기를 피해 텐트 속에서 전원 공급 없이도 미니극장을 즐길 수 있는 LG미니빔 PV150G이 효과적이다.

LG미니빔 PV150G는 배터리가 내장된 충전식 빔프로젝터로 충전 후 최대 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콜라 캔 한 개 수준인 270g의 무게지만 WVGA(854x480) 해상도와 최대밝기 100안시루멘(ANSI-Lumens), 100,000:1 명암비의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OS기반 스마트폰과 무선연결이 가능해 스마트폰에 있는 콘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으며, USB만 바로 꽂아도 자동인식 되어 연결성을 극대화 하였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추운 가을밤 텐트극장에서 영화 한편 즐기기 충분하다.


사바나 서피스 LED 랜턴.
빠른 일몰을 위한 충전식 렌턴은 가을캠핑에 가장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사비나 서피스 LED렌턴은 한 번 충전으로 밝기조절에 따라 최소 4시간에 최대 7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전용 앱을 통해 블루투스로 조작할 수 있어 불을 끄고 켜기 위해서 자리를 옮길 필요가 없다. 타이머, 취침, 조명 색상, 빛의 밝기도 전용 앱으로 작동된다. 뒷면의 멀티스트랩을 벨크로로 제작해 어디든 쉽게 장착할 수 있다.


듀얼팟 손난로.
밤에 찾아오는 한기를 대비한 전기히터나 핫팩 대신 충전식 전기손난로를 사용하는 것도 화재 예방에 효과적이다. 듀얼팟 손난로는 세라믹 히터를 사용해 최고 52도까지 온도를 높여준다.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충전 후 5시간에서 8시간까지 온도가 유지된다. 특히 배터리로 열이 직접 전달되지 않도록 설계되어 인화성 높은 텐트 속에서도 안전하다. 작은 사이즈에 비해 배터리는 5200mAh로 용량이 큰 편이라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의 보조배터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가을캠핑장은 빠른 일몰과 추위 때문에 텐트마다 한꺼번에 많은 전기를 사용한다. 때문에 갑작스러운 정전과 화재 위험성도 크다"며 "가을캠핑에는 전기사용 필수용품들과 충전식 용품들을 함께 사용하여 한정된 전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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