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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축구 국가대표팀 자메이카 친선경기가 열리는 1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GiGA 인터넷의 탁월한 속도를 체험하고, 슈틸리케 국가대표팀 감독의 데뷔 1주년을 축하하는 'GiGA internet Fastival(Fast+Festival)'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생생한 가상현실 그래픽을 활용한 'GiGA 레이싱 게임'을 통해 GiGA 인터넷의 짜릿한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 2014월드컵 응원가 '외쳐라! 대한민국'의 주인공, 키팝(Keepop) 밴드의 신나는 응원 무대도 마련되어 있으며, 슈틸리케 감독의 '데뷔 1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긴 선착순 1,000명 고객 대상으로 경기 응원도구도 제공된다.
2부에는 최근 꾸준한 퍼포먼스로 실력을 인정받은 개그맨이자 가수 박명수가 GiGA 인터넷 속도만큼 빠른 EDM(Electronic Dance Music)과 어우러진 디제잉을 선사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GiGA 인터넷이 브랜딩된 특별 유니폼을 입고 깜짝 등장해, 지난 1주년에 감사하는 무대인사를 직접 진행 예정이며, 2부 행사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한편 KT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로서 지난 2001년부터 축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달 대한축구협회와 오는 2019년 5월까지 후원을 지속하는 조인식을 체결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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