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유치는 지자체의 생존문제가 된 지 오래다.
고용창출 효과도 만만치 않다. 렛츠런부경이 연간 고용하는 인원은 연간 5000여명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꼽히는 부산 유명 백화점과 맞먹는 규모다. 렛츠런부경은 지역 주민들을 앞장서 고용하며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밖에 마글램핑장 및 가족공원 등 부산-경남 지역 시민들의 여가 활동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렛츠런부경은 9일부터 11일까지 개장 10주년 기념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기념콘서트를 비롯해 꽃축제, 경주로 마라톤, 마주기승 이벤트, 전국 에어로빅 경연대회, 해군 의장대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르노삼성자동차의 QM3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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