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대목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한 <스팸 세트>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올해 <스팸 세트>는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하며 한층 더 고급감을 살렸다. 지난해 추석 대비 물량도 10% 이상 늘렸고, 가격대도 2만원대에서 7만원대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선물세트 시장에서 매력도가 가장 높은 3만원대의 중가 세트를 주력제품으로 강화했다. 스팸만으로 구성된 스팸 단독세트부터 스팸과 연어캔, 고급유 등과 복합 구성하는 등 다양하게 선보였다.
CJ제일제당 스팸 마케팅 총괄 최자은 부장은 "스팸 자체가 갖고 있는 프리미엄 인식에 더해 연어캔, 고급유 등과 복합 구성을 강화한 판매 전략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소비자들 역시 명절 선물 구매에 부담을 느끼며 점점 더 합리적인 가격에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 특화된 스팸 세트를 선호하고 있다" 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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