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6명은 올 추석 연휴에 귀향할 계획이 있으며, 귀성은 추석 전날, 귀경은 추석 다음날 가장 많이 할 것으로 나타났다.
귀경 예정일은 추석 다음날인 '28일'이 35.2%로 가장 많았고, 추석인 '27일'(27.2%)과 대체휴무일인 '29일'(26.4%)이 뒤를 이었다.
교통편은 주로 '승용차'(64.7%)를 이용할 계획이었다. 이밖에 '고속버스'(17.1%), '기차'(8.2%), '지하철'(4.4%) 등이 있었다.
이들은 고향에 내려가는 대신 '집에서 휴식'(58.1%, 복수응답), '여가 및 문화생활'(29.8%), '친구, 지인과 만남'(23.3%), '이직 준비'(17.3%), '여행'(13.1%) 등을 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