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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산 분화
일본 전역을 위협하는
아소산 분화 소식에 시민들의 촉각이 후쿠오카 근방의 아소산에 집중됐다.
일본 기상청은 일본 아소산 입산을 막고 상황을 주의깊게 살피고 있다. 분화구 반경 2km 범위에는 분석(암석 파편 혹은 굳은 용암 조각) 경보도 내렸다.
이에 앞서 아사히 신문은 지난해 12월 일본 아소산의 분화 가능성을 진단한 바 있다. 당시 "아소산은 폭발시 파국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파국 화산'"이라고 보도했다. 당시 아사히 신문은
아소산 분화구에 대해 "가로 17km, 남북 25km, 둘레 120km로 전세계 파국 화산 중 가장 크다. 300여년 전 2만여명의 사상자를 냈다. 최악의 경우 일본 전체가 화산재로 뒤덮일 수도 있다"라고 경고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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