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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생활용품 추석선물세트 차별화로 대변신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9-14 15:13


애경이 전통의 추석선물세트를 싹 변신시켰다.

생활뷰티기업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이 기존의 샴푸, 치약, 비누로 상징되는 전통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올 추석에는 색다른 차별화를 통해 대폭 변신을 꾀한다. 주방세제로 구성된 '순샘 셰프의 선택'과 로션으로 구성된 '마릴린 먼로 로션 콜렉션 by 샤워메이트' 등 다양한 변신을 시도한 새로운 시각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애경 관계자는 "과거 가격대비 실속이 선물세트를 고르는 가장 큰 척도였으나 이제는 가격과 실속은 물론 디자인과 실용성 등 소비자 니즈가 많이 다양화되고 있다"며 "이 같은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주방세제, 로션 등 다양한 구성과 차별화된 디자인의 추석선물세트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셰프의 단계별 설거지 노하우 담은 '순샘 셰프의 선택' 선물세트

애경은 '설거지도 요리다'라는 셰프의 설거지 노하우를 담은 주방세제 선물세트 '순샘 셰프의 선택'을 선보인다. 추석에는 조상을 모시는 차례상과 온 가족이 수확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많은 음식을 준비하는데 이 같은 추석음식 준비에 따라오는 것이 바로 설거지라는 점에 착안했다. 순샘 셰프의 선택 선물세트는 명절 설거지에 수고를 덜어드리고 실용성을 높인 선물세트다. '바세린 핸드 앤 네일' 로션을 함께 담아 명절 내내 많은 설거지로 거칠어진 손의 보습까지 생각하는 배려를 담았다. 순샘 셰프의 선택은 셰프들이 설거지에 활용하는 발효와인 식초성분을 첨가해 오염물과 냄새뿐 아니라 물때 제거력을 강화했다. 또한 항균 99.9%를 인증 받았으며, 1종 주방세제로 야채 및 과일 세척도 가능하다. 특히 기존 주방세제와 달리 '조리 중 간편 설거지'와 '마무리 전용 설거지'로 구분하여 단계별로 전문성과 기능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마릴린 먼로의 향과 보습을 담은 선물세트

마릴린 먼로를 연상시키는 향과 건조해지기 쉬운 가을철에 반드시 필요한 고보습을 담은 '마릴린 먼로 로션 콜렉션 by 샤워메이트'와 '샤워메이트 마릴린 먼로 바디 2호' 등 바디용품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최근 샴푸에서 시작된 퍼퓸향에 대한 인기가 바디용품까지 이어져 퍼퓸향을 담은 바디용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데에 따른 것. 여성들이 보습에 신경쓰는 시즌에 맞춰 퍼퓸 바디용품으로만 구성된 선물세트를 만들었다. '마릴린 먼로 로션 콜렉션 by 샤워메이트'는 '샤워메이트 위드 마릴린 퍼퓸 모이스처라이징 로션'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로서 쉐어버터와 천연버섯 보습 콤플렉스를 더하여 진한 보습감을 구현하고, 오렌지와 자스민, 로즈가 조화된 깊이 있는 플로럴 향이 세계적 뷰티 아이콘 마릴린 먼로를 닮은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준다.

특히 마릴린 먼로의 섹시한 이미지를 팝 아트로 패키지에 반영해 디자인을 차별화했으며, 30ml 용량의 튜브형 제품으로 휴대의 편의성까지 높여 20대 여성은 물론 30~40대 여성까지 세대의 구분 없이 선물하기에 좋다.

'샤워메이트 먼로 바디 2호'는 고보습 바디워시 '샤워메이트 위드 마릴린 퍼퓸 드 모이스트 바디워시'와 '샤워메이트 모이스춰 퍼퓸 바디미스트'로 구성된 선물세트이다. 샤워메이트 먼로 바디 2호는 고보습과 함께 퓨어(Pure), 러블리(Lovely), 섹시(Sexy) 등 마릴린 먼로의 다양한 매력을 향기로 부각시킨 3색의 퍼퓸 바디워시를 담아 다양한 퍼퓸향을 선물할 수 있다.


건조한 날씨와 가을햇볕에 건조해지기 쉬운 바디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촉촉함을 극대화하는 샤워메이트 모이스춰 퍼퓸 바디미스트를 구성품으로 함께 담아 고보습 바디용품 선물세트를 완성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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