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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 11번가 쇼킹딜 '반값 할인 세탁권' 한정 판매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9-14 14:48


크린토피아가 11번가에서 '반값 할인 세탁권'을 한정 판매한다.

세탁 전문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www.cleantopia.com)가 추석을 앞두고 오픈마켓 11번가 쇼킹딜을 통해 '반값 할인 세탁권'을 한정 판매한다.

이번 '반값 할인 세탁권' 판매 이벤트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파격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크린토피아의 대표적인 세탁 서비스 품목 4종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준비했다. 소셜 커머스나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해 할인 쿠폰을 판매하는 것은 세탁 업계로는 국내 최초로 크린토피아가 시도하는 이벤트다.

'반값 할인 세탁권'은 11번가 쇼킹딜을 통해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판매되며, 품목을 선택하고 결제하면 할인 세탁권이 MMS로 전송된다. 크린토피아 세탁편의점에서 세탁물 접수 시 모바일 세탁권을 보여주면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할인 이벤트 적용 품목은 와이셔츠, 이불, 모자, 운동화 등 네 가지로 △와이셔츠 10만 장, △이불 1천 장, △모자 100장, △운동화 100장 한정 판매한다. '반값 할인 세탁권'은 구매일로부터 60일 동안 이용할 수 있어 미리 구매를 해두고 저렴한 가격으로 여름철 의류나 이불을 세탁하거나 본격적인 가을을 앞두고 가을 침구류를 세탁하기에 좋다.

'반값 할인 세탁권'은 이불은 기존 1만 원에서 5천원, 모자 세탁은 기존 3,500원에서 1,750원, 운동화는 기존 3,700원에서 1,850원으로 50% 할인이 적용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와이셔츠는 50% 할인된 500원으로 세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크린토피아가 와이셔츠 세탁 서비스를 국내에 처음 도입할 당시인 1992년의 가격으로 이용하는 셈이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이번 11번가 쇼킹딜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크린토피아의 다양한 세탁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크린토피아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입장에서 부담 없는 가격으로 편리하게 세탁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1번가 쇼킹딜을 통해 판매되는 '반값 할인 세탁권'은 이벤트 시작일인 14일부터 전국 2300여 개 크린토피아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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