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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반만에 감소…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 0.1%↓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9-03 11:52 | 최종수정 2015-09-03 11:52



4년반만에 감소

4년반만에 감소

지난 2분기 우리나라의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4년 반만에 처음 전분기 대비 감소세로 돌아섰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2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실질 국민총소득은 전분기보다 0.1% 감소했다.

국민소득이 전분기보다 감소한 것은 지난 2010년 4분기(-1.9%)이후 4년 반 만에 처음이다.

실질 국민총소득은 우리 국민이 나라 안팎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한은은 교역조건 개선에도 불구하고 외국에서 받은 이자 배당 등이 크게 줄면서 실질국민소득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4년반만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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