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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은 오는 9월 4일부터 2박3일간 관광 소외계층인 다문화가정, 중국동포, 북한이탈주민, 저소득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가족 단위 국내 체험여행을 무료로 시행한다. 180여 명이 4개팀으로 참여하는 이번 여행지는 관련 기관이 조성한 관광체험마을로 전라남도 여수-순천, 경상남도 남해, 강원도 인제, 경기도 가평의 농어촌 마을이다. 이들 마을에서는 역사체험, 전통놀이 및 농어촌 체험, 민박 등의 시설로 관광인프라를 구비해놓고 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 12월까지 월 2회, 총 9회에 걸쳐 소외계층 약 1600명을 대상으로 국내여행을 지원함으로써, 국토사랑, 가족사랑, 힐링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GKL사회공헌재단은 GKL(그랜드코리아레저)이 출연,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관광문화체육사업, 해외공헌사업, 지역사회공헌사업, 사회공헌 공모사업 등을 펼치며 사회적약자인 소외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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