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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소행 주장
목격자들에 따르면 자살폭파범 한 명이 이날 모스크 내부에서 폭탄을 터뜨린 데 이어 곧바로 모스크 밖에서 차량 폭발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사원 안에는 저녁 예배를 위해 신도들이 모여 있었다.
첫 폭발 후 신도들이 급히 밖으로 빠져나오고 부상자도 옮겨지는 과정에서 폭탄을 실은 차량 한 대가 신도들을 향해 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예멘은 지난해 9월 후티 반군이 장악하면서 내전에 돌입했으며 지난 3월에도 사나에서 자폭테러가 발생해 137명이 사망하고 345명이 다쳤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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