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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손나은·김민재, 파릇파릇 캠퍼스 커플 케미 제대로 '기대'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8-14 23:59



'두번째 스무살' 손나은 김민재

'두번째 스무살' 손나은 김민재

손나은과 김민재가 파릇파릇한 캠퍼스 커플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28일(금)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하는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제작 JS픽쳐스)에서 새내기 캠퍼스 커플로 등장하는 손나은과 김민재의 첫 촬영장면이 공개됐다.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최지우 분)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릴 예정이다.

'두번째 스무살'에서 손나은과 김민재는 스무살 새내기로 변신한다. 먼저 손나은이 연기하는 '오혜미'는 하노라와 15학번 동기로 만나게 된 인문학부 새내기. 마음껏 놀고 연애하며 스무살 청춘을 만끽하는 예쁘고 발랄한 여대생으로 등장한다.

김민재는 하노라의 아들로 엄마와 같은 대학에 입학하게 돼 멘붕을 겪는 스무살 '김민수'를 연기한다. 스펙, 점수, 학교가 자신을 결정한다고 생각하는 민수는 미래의 성공을 위해 스펙쌓기에 대학생활을 올인하는 인물로,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스무살 청춘들에게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극중 손나은과 김민재는 캠퍼스 커플로 등장한다. 공개된 첫 촬영스틸에서는 이들이 강의실에서 도시락을 함께 나누어 먹는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함께 도시락을 나누어 먹으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실제 커플인 듯 CC케미를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전공 책을 한 가득 품에 앉고 있는 손나은은 대학 캠퍼스 퀸 같은 최강 비주얼 드러내 시선을 모으며 실제 드라마에서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vN 청춘 응답 프로젝트 '두번째 스무살'은 오는 28일(금) 첫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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