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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31일(한국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외교안보 현안을 논의했다.
반 총장은 또 지난 5월 방한 당시 박 대통령이 정치적 고려와 무관하게 북한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하고 남북관계 개선 및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는 점을 평가했다고 유엔 본부 측이 전했다.
반 총장은 북한 핵 문제에 대해서는 "신경 쓰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관심 두고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김 대표와 반 총장은 면담에서 일본의 역사 왜곡 문제, 한미 동맹 강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면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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