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국산 술로는 최초로 강남 클럽에 입점해 기존 시장을 주도하고 있던 수입주와 당당히 견준다.
이미 화요41도와 XP는 4050세대를 중심으로 건강에 좋고 품격을 살리는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증류주와 싱글라이스위스키로서의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올 초 출시된 53도는 중국음식과 어울리는 고도주라는 특징으로 중국인 관광객 대상 면세판매가 꾸준히 증가해 한국 전통 고급증류주가 전 세계 모든 술과 당당히 견줄 수 있음을 입증해 가고 있다.
한편 'DRINK SPIRIT(드링크 스피릿)'은 한국의 그릇된 음주문화를 되돌아보고 한국전통의 주도정신을 되찾아 보고자 ㈜화요에서 추진하는 문화캠페인의 이름이자 슬로건이다. 일제에 의해 단절된 한국 전통 고급술인 소주의 원형을 복원해 현대식으로 만들어낸 화요의 브랜드 가치를 반영하는 캠페인으로 미슐랭 3스타 셰프인 코리리와 세계적인 스타셰프 주디주가 동참하고 있다.
'드링크스피릿 브랜드파티'는 24일을 시작으로 8월과 12월 총 3차례 추진될 예정이다. 클럽 앤써의 이윤현 기획이사는 "여전히 국산 술이 클럽의 문을 넘기가 어려운 현실 속에서 화요가 클럽에 입점한 것은 국산주류사의 새로운 시도이자 첫 발자취이고, 그만큼 화요가 세계적 명주를 상대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한국 술도 고급술이라는 인식을 젊은이들에게 심어주어 더 많은 클럽에서 우리 주류를 자주 접할 수 있게 된다면 보람을 느낄 것"이라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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