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작년 매출 기준으로 세계 면세시장에서 3위에 올랐다.
2013년 4위에 올랐던 롯데면세점은 작년 7월과 9월 괌공항점 그랜드, 일본 간사이공항점을 오픈했으며 서울 잠실 월드타워점 이전 오픈에 힘입어 국내 면세점 최초로 매출 4조원을 돌파했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8개 현지사무소에서 130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는데, 이는 작년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630만명 중 20%이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서울의 소공동 본점·월드타워점·코엑스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 부산점, 제주점과 도네시아의 수카르노하타공항점과 시내점, 싱가포르 창이공항의 1·2터미널점, 괌공항점, 일본 간사히공항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