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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황창규)가 23일 핀테크 시대에 맞춰 '휴대폰 결제'를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올레 휴대폰결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올레 휴대폰결제 앱은 '핀(PIN, 개인식별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별도의 고객센터를 이용하지 않아도, 휴대폰 결제 이용내역 및 잔여 한도 확인이 즉시 가능하다. 그리고 이용자는 휴대폰 결제 이용한도를 월 50만원 내에서 직접 조정할 수 있다.
ARS 인증기반의 'ARS 안심 결제'와 비밀번호로 2차 인증을 제공하는 '휴대폰 안심결제'도 이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스미싱 및 본인 미사용건 결제 등 금융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휴대폰 결제를 돕는다. 8월부터는 전국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이용하는 오프라인 휴대폰 결제카드도 '올레 휴대폰결제' 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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