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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주 해군 시설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총 5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미국 국방부는 사건이 정리된 뒤 용의자를 제외한 사망자 4명 모두 해병이라고 신분을 확인했다.
미국 언론은 숨진 용의자의 이름이 무함마드 유세프 압둘라지즈(24)라고 공개했다.
외부 테러 세력과의 연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빌 킬리언 미국 연방검사는 이번 사건을 국민을 상대로 한 '국내 테러리즘'으로 다루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 연방수사국(FBI)는 이번 총격이 테러와 연관이 있는지는 아직 판단을 내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수사 당국은 숨진 용의자의 주변인물 등을 상대로 범행 동기를 캐내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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