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지난 26일 역삼동 본사에서 '제 6기 쿨 드링커 캠페인' 수료식을 개최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날 수료식에서 지난 5개월 동안 캠퍼스 내 건전한 음주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온 홍보대사의 노력을 치하하는 의미에서 수료증을 증정하고, 최우수 및 우수 홍보대사로 선정된 4명에게 최우수 300만원(1명), 우수 200만원(3명)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변종환 학생(경기대학교 3학년)은 "쿨 드링커 캠페인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책임 음주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배운 다양한 음주 상식과 지식을 바탕으로 나와 남을 위한 올바른 음주습관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쿨 드링커 캠페인 홍보대사'는 2009년부터 시작한 디아지오코리아의 대표적인 건전음주문화 프로그램으로서 지금까지 총 6기, 166명의 대학생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어 활동했다. 제7기 쿨 드링커 캠페인은 올해 하반기에 모집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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