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기상 '하지'인 월요일(22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남북도 내륙, 전북동부 내륙, 경상남북도 내륙에서 5∼30mm다.
기상청은 "아침까지 일부 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다시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서해안과 동해안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 29도, 인천 25도, 강릉 27도, 대전 28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한편, 하지는 24절기 중 열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다. 하지는 24절기 중 망종(芒種)과 소서(小暑) 사이에 들며, 오월(午月)의 중기로 음력으로는 5월, 양력으로는 대개 6월 22일 무렵이다. 보통 이맘때 모내기가 끝나고 장마가 시작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오늘 하지 오늘 하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