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한국전력의 강세에 밀려 시가총액 4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외국인은 226억원어치의 현대차 주식을 사들였다.
그런데 시총 규모가 엇비슷하던 한전의 주가는 더 큰폭으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한전은 한시적 전기 요금 인하안 발표로 4%대의 강세를 보이며 시총 3위로 올라섰고 현대차는 4위로 떨어졌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 현대차는 최근 국내외 판매 부진과 불리한 환율 여건 속에서 SK하이닉스에 시총 2위 자리를 내줬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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