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그린카는 경기 시흥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식사업자로서 카셰어링 서비스 활성화를 담당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그린카는 시흥시 외에도 서울시, 인천시, 수원시, 부산 해운대구와 카셰어링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활성화 하기 위하여 여러 지자체와 협력관계 구축 및 업무협약 체결을 계획하고 있다.
그린카 김진홍 대표이사는 "시흥시 그린카 회원 수가 3년 만에 6배 증가를 기록할 만큼 카셰어링 서비스에 대한 시흥시민의 호응과 관심이 크다"며 "그린카는 시흥시민들이 내 집 근처에서 보다 편리하고 쉽게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한국GM, HN주택임대관리㈜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업계 최초로 자동차 대리점과 임대주택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자동차 대리점 내 주차장에 위치한 무인거점에서는 신차를 카셰어링 서비스로 제공해 시승 서비스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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