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6월은 '토요타 지구 환경의 달'!
토요타가 매년 6월을 '토요타 지구 환경의 달'로 제정한 배경은 사회전반에 '지구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자는 것이 중요한 배경이 되었다.
1972년에 UN에서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제정하고, 1973년 일본 환경청 (현 환경성)에서 6월5일을 시작일로 하는 '환경 주간'을 제정하는 등 1970년대 초반에 사회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
한국토요타 역시 '토요타 지구 환경의 달'을 맞아 사내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한다. 6월 한달 간 매주 에너지 절약 및 CO2배출 절감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에너지 절약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촉구한다.
6월 첫째 주에는 여름철 사무실에서 전기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한 '몸풀기 코스'를 시작, '고수 코스'까지 단계별로 알기 쉽게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 친화적인 활동 또는 환경과 연관이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사진을 찍고, 사진과 함께 지구 온난화 경감을 위한 'Eco Tip'을 공유하는 포토 컨테스트도 진행한다.
토요다 아키오 사장은 올해 '토요타 지구 환경의 달' 시행을 맞이해 "토요타 환경의 달의 핵심은 전 직원으로 하여금 전세계에 일어나는 환경 문제들을 정확히 인식하고, 자기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여, 진정한 이해를 구현하는 것"이라며 "토요타 가족 모두가 끊임없는 '배움'과 '실천'을 통해 세계 환경을 개선하는데 굳건히 앞장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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