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아영FBC와 국제 미식 협회 한국지부가 주최하고 (사)한국 소믈리에 협회와 와인 전문 교육기관인 와인나라 아카데미가 공동 주관하는 '2015 국제 영 소믈리에 대회 국가 대표 선발전'에서 셰프스노트 소속 이윤희(29) 소믈리에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 이윤희 소믈리에는 "국내의 뛰어난 실력자들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경험이었다"며"대한민국 국가 대표로 선발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대회를 준비해 세계 속에 대한민국 소믈리에의 위상을 드높이고, 향후 국내 와인 산업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 영 소믈리에 대회(INTERNATIONAL YOUNG SOMMELIER COMPETITION)는 2007년부터 국제 미식 협회 "La Chaine des Rotisseurs"가 실시하고 있는 국제적인 대회다. 아영FBC는 지난 해부터 국제 미식협회 한국지부와 협약을 맺고 국제 영 소믈리에 대회 준비반 및 국내 국가대표 선발전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와인나라 홈페이지(www.winenara.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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