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병호)과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은 12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올해 8월 15일 첫 돌을 맞는 모든 광복둥이를 대상으로 돌반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기에게 평생 기념이 될 수 있도록 광복 70주년 기념 축하 메시지를 담아 대한민국만세 통장 및 돌반지를 보관할 수 있는 특별케이스를 제작하여 함께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하나은행 또는 외환은행 영업점에 신청해야하며, 돌반지와 특별케이스는 8월 10일부터 신청 영업점에서 수령가능하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공동 출시한 대한민국만세 상품은 광복 70년을 맞이해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의 마음을 담은 금융상품으로,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투사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광복절인 8월 15일까지 가입한 계좌에 대해 계좌당 815원을 출연해 독립유공자 유가족 및 해외 독립유적지 보존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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