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슴 사이에 콜라 캔이나 병을 끼우고 찍은 인증샷 캠페인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이들의 사진 대부분은 유두만 손, 머리카락, 테이프 등으로 간신히 가린 모습이다.
당초 캠페인은 '재미'와 '즐거움'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유방암 재단에 기부를 위한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참가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여성 단체들은 "아무리 좋은 취지라 하더라도 노출 수위가 심하며 선정적이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경제산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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