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피부전문 제약 기업 갈더마가 피부미용 시술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색다른 글로벌 캠페인인 'Proof in Real Life(실생활의 증명)'의 결과를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했다.
10쌍의 쌍둥이들은 같은 날 태어나 같은 얼굴을 한 일반인들로 피부미용 시술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다. 연령, 직업, 성별 등 모두 다양한 10쌍의 쌍둥이들은 2개월간 두 사람 중 한 사람만 필요에 따라, 레스틸렌과 레스틸렌 스킨부스터를 시술 받고 그 결과를 지켜봐 왔다. 한국에서는 웹디자이너 최현주씨(34)와, 패션디자이너 최윤서씨(34)가 피부미용 시술을 통한 변화를 경험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쇼케이스 무대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전 세계 100여명의 뷰티 전문가와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인 샤론 스톤이 사회를 맡고, 스웨덴의 유명 성형외과 전문의 퍼 헤덴(Per Heden)이 지난 2개월간 진행한 시술 결과를 발표했다.
갈더마는 시술을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캠페인의 결과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막연한 두려움과 부정적 인식을 최소화하고자 그룹 차원에서 캠페인에 대한 글로벌 웹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갈더마코리아의 박형호 전무는 "전세계적으로 10쌍의 참여자를 선발해, 직접 체험을 공개하는 이벤트를 펼칠 수 있었던 것은 레스틸렌이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그 동안 쌓아온 제품의 안전성과, 입증 받은 효과의 결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보통 병원 광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포 앤 애프터(Before & After)의 비교 사진은 포토 샵을 통해 보정된 사례가 많아, 시술결과가 과하게 부풀려지고 시술에 대한 선입견과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쉬워 이러한 캠페인을 시작으로 피부미용 시술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스틸렌은 누적 시술 2300만건을 달성하며 세계적인 필러 브랜드로서 국내에서도 수 많은 필러 브랜드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업계 1위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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