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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메르스, 1명 확진 판정…이동경로 공개 "삼성병원 방문 뒤…자녀들 증상無"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6-07 21:18 | 최종수정 2015-06-08 09:14



시흥 메르스 / 사진=시흥시 페이스북

시흥 메르스

시흥시는 8일 시민 A씨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재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페이스북에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 내용과 이동경로를 게재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8일 "A씨가 지난 5월 27일, 28일 서울 삼성병원을 방문한뒤 안산의 직장에서 직원 3명과 접촉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는 A씨의 자녀들은 현재 증상이 없다고 덧붙였으며, A씨와 접촉이 의심되는 시민은 보건소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흥시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경기도 교육청이 발표한 유치원 및 초중고 휴업 대상지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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