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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성 앞세운 대학로라볶이 소자본 창업족 눈길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06-08 10:59



초등학생부터 직장 여성까지 즐겨찾는 간식 요리 중 하나가 라볶이다. 라면의 쫄깃함과 매콤한 소스가 어우러진 우리나라의 대표적 간식 요리다.

하우스원푸드(www.hsofood.com)는 이같은 점에 주목,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학로라볶이를 선보이며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하우스원푸드에 따르면 대학로라볶이의 특징은 3분이면 조리가 가능하다는 즉석식품이다. 떡의 쫄깃함이 가장 좋다는 전통 시루 방식을 이용해 떡의 맛을 살렸다. 간편식품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라볶이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하우스원푸드는 초기 투자비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지역대리점을 모집하고 있기도 하다. 창업비용은 690만원이다.

지역대리점 창업의 경우 본사의 지원을 바탕ㅇ로 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이 가능하다. 지역독점판매권을 통해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할 수 있음은 물론 본사에서 영업팀을 파견해 창업자와 동행, 30곳의 판매처 개설을 지원해 주기 때문이다. 창업경험이 없는 예비창업자들과 다소 영업력이 부족한 이들도 충분히 창업이 가능하다.

한편 하우스원푸드는 주문발생시 본사에 주문내역을 전달만 해주면 본사에서 창업주가 원하는 장소까지 제품을 배송해 주고 있다. 개인적인 배송업무가 필요 없어 창업자가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실제 판매되고 있는 판매점 답사 및 실제 매출 공개를 통해 본사와 창업주 간의 신뢰관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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