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로 인해 짧고, 얇아지는 옷들로 시선을 사로잡는 패션뿐만 아니라 바캉스 비키니 자태를 뽐내기 위한 슬리밍 케어의 계절이 돌아왔다. 아름다운 쇄골라인과 목과 어깨선, 탄력 있는 애플힙과 보디라인을 만들기 위한 관리를 시작하게 된 것.
단순히 마른 몸매를 선호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매끈하고 탄탄한 보디라인으로 건강한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트렌드다. 하지만 다이어트로도 잘 없어지지 않는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 상하체 부종은 여성들에게 심각한 고민거리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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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굶기보다는 매끈하고 탄탄한 보디라인이 요즘엔 대세다. 이를 위해 근육통을 완화하고 히붓결 개션 효과 등을 보게해주는 슬리밍 프로그램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스파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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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슬리밍 케어를 시작하지만, 무조건 굶거나 남들을 따라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을 무조건 따라 하지는 말자. 6월은 겨울과 짧은 봄을 지나 오면서 밸런스가 깨진 신체의 음양 밸런스를 맞추고 바이오 리듬을 회복해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위한 슬리밍 케어가 필요한 때다. 특히 비만은 체온조절 기능 저하로 인한 대사 장애, 밸런스 불균형, 배출기능 저하로 인해 노폐물이 축적된 것으로 뜨거운 상체와 차가운 하체의 조화를 맞춰 슬리밍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테라피가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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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의 조화를 맞춰 슬리밍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허브 테라피 스파 '스파에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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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통 아로마 허브 테라피 스파 스파에코는 음양의 조화를 맞춰 슬리밍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음양화평 뱀부스톤 풀 바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신 뒷면 라인에는 음의 기운을 가진 뱀부를 이용한 테라피를, 음 경락이 흐르는 앞면에는 따뜻한 스톤을 이용한 경락 마사지를 진행한다. 뱀부의 차가운 기운이 몸의 화기를 내려주며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핫 스톤이 체온을 올려 기초체력 및 면역까지 강화시켜주는 독특한 보디 트리트먼트다.
짧은 시간 안에 집중관리가 필요하다면 쁘띠 케어 프로그램도 있다.
스파머시에서 선보이는 '케이프 백 슬리밍 프로그램'은 가장 눈에 잘 보이는 부위인 목, 어깨, 팔라인을 집중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는데, 얼굴로 가는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피붓결의 개선 효과를 도와주는 동시에 근육통 완화하고 매끄럽고 아름다운 상체라인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파머시 '케이프 백 슬리밍 프로그램'은 케어가 시작되기 전 깨끗하게 소독/세탁된 화이트 린넨으로 교체하는 호텔급 위생서비스를 선보이며, 다음 방문 시까지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주일 분량의 홈케어용 맞춤 화장품을 제공한다.
또한 스파머시는 6월 한 달간 멤버십 특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멤버십을 등록하는 고객들에게 10만원권 스파 상품권을 증정하고, 110만원 상당의 스파 프로그램을 5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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