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래쉬가드(Rashguard) 열풍이 뜨겁다. 래쉬가드란 긴 소매 타입으로 자외선 차단과 체온 보호 기능을 동시에 갖춘 워터 스포츠용 의류다. 수영장이나 바닷가에서 노출의 부담을 줄이면서 몸매를 커버하고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최근 20~30대들 사이에서 바캉스 잇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기능성이 뛰어나 물가가 아닌 일반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 시 입기에도 좋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불볕더위로 이른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얼리 바캉스족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래쉬가드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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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필라티 래쉬가드 티는 여름철 워터 스포츠를 즐길 때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는 기능성 티셔츠이다. 냉감 효과가 뛰어나고 자외선 차단 및 흡습속건 기능을 갖춘 아쿠아 엑스(Aqua-X) 소재를 적용해 웨이크보드, 서핑 등 워터 레포츠 활동뿐만 아니라 여름 야외 활동 시 쾌적하게 착용하기 좋다. 반폴라 넥과 레글런(Reglan) 스타일에 청량감이 느껴지는 색감을 적용해 깔끔하게 디자인했다. 팔과 허리 부분에 라인을 강조한 배색형 디자인은 몸매를 슬림하게 보여준다. 남성용 색상은 라이트 그레이, 네이비 2가지며 여성용 색상은 아쿠아, 화이트 2가지다. 가격은 6만 5000원.
아이더 세이렌 래쉬가드 티는 자외선 차단과 피부 쓸림 방지 효과가 뛰어난 여름철 착용하기 안성맞춤인 워터 스포츠 웨어다. 아이더가 자체 개발한 '드라이코어 스트레치(DRYCORE STRECH)'를 적용해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며 땀의 흡수와 건조가 빨라 장시간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반폴라 넥과 레글런(Reglan) 스타일에 스포티한 물결 문양 프린트를 적용해 바닷가나 수영장 등에서 멋스러운 패션을 완성 할 수 있다. 남성용 색상은 그레이, 블루 2가지며 여성용 색상은 오렌지, 옐로우 2가지다. 가격은 7만원.
아이더 우진호 상품기획팀장은 "지난해부터 피부 보호와 몸매 커버에 효과적이면서도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래쉬가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올해 아이더에서는 냉감 효과와 UV 차단 기능이 뛰어난 래쉬가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아이더 래쉬가드는 해수욕장, 워터파크 등 어디서나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여름철 휴가를 준비하는 20-30대 젊은 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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