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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별 효능, ‘안 돌아가는 두뇌’ 상상력-창의력에 도움 되는 색은?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5-22 17:36 | 최종수정 2015-05-22 17:36


색깔별 효능, '안 돌아가는 두뇌' 상상력-창의력에 도움 되는 색은?

색깔별 효능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색깔은 음식, 건강, 인테리어, 패션 등 우리를 둘러싼 모든 환경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색깔만 잘 활용해도 심리적, 육체적 건강을 도모할 수 있다. 또 원활한 인간관계를 만들어 사회적 성공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랑과 열정을 상징하는 빨간색은 기운을 북돋아 일을 역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매사에 끈기와 의지를 잃지 않게 해주며 무기력할 때 활기를 되찾아준다.

주황은 정신을 고양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 인생의 장애물과 맞서기 위해 필요한 강인함을 제공하기 때문에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을 때 가장 도움이 되는 색이다.

노랑은 어린아이의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와 밝고 긍정적인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색으로, 부정적 생각을 몰아내고 즐거움과 웃음을 만들어내는 데 유용하다. 또한 사람들이 감추거나 꺼리는 속마음을 겉으로 드러내서 얘기하도록 만드는 힘을 지녔다.

초록은 노랑과 파랑의 중간색이자 모든 색의 중간 위치로 균형과 편안함, 정상적 상태를 상징하며, 마음의 안정과 함께 감정의 균형과 평화로움을 준다. 안전과 보호의 의미를 가진 녹색이지만 지나친 사용은 기분의 저하와 무료함을 줄 수 있다.

파랑은 급하고 여유가 없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차분하게 만들어주어 바쁘거나 힘겨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이 된다. 지친 마음에 여유를 주기 때문에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색이기도 하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서 인내심을 가지도록 도와줘 문제 해결력이 생기도록 돕고 용기를 북돋운다.

보라는 빨강의 신체적 특징과 파랑의 정신적 특징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으며, 행동의 자극과 감정의 완화를 통해 균형을 맞추려는 색상이다. 보라는 품위 있고 고상한 색임과 동시에 예술적이고 이상주의적인 색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이 필요한 작업을 할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분홍은 포근하고 온순한 감정을 유도해 보호 본능과 보살핌, 무조건적 사랑을 자극한다.

흰색은 예로부터 신의 존재로 표현되거나 정신적 이상향을 연상시켜 숭고함, 성스러움, 순수함을 나타낸다.

검정은 보통 흰색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부정적 인식이 강한 편이나, 남성성이나 강함과 품격 등을 의미하기도 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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