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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 달간 약 30개 매장 신규오픈' 요거프레소 카페창업 각광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5-22 17:14


5월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카페창업 성수기를 맞이해 카페창업 브랜드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의 인기가 다소 주춤하고 있는 반면 멀티디저트 카페를 컨셉으로 하는 중소형 프랜차이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카페 창업 트렌드를 맞아 8평기준 3,950만원의 합리적인 창업비용을 제시하고 있는 멀티디저트카페 요거프레소가 예비 창업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5월 한 달만 해도 약 30개 매장이 오픈 예정이다. 하루 1개의 매장을 오픈하는 꼴로 카페 창업 성수기인 7~8월에는 더 많은 가맹점이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이렇게 요거프레소가 창업 대세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는 것에 대해 관계자들은 커피와 요거트 메뉴로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과, 경쟁력 있는 메뉴개발력 그리고 트랜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 스타일을 이유로 꼽고 있다. 더불어 이용고객이 10~50대까지 다양해 입점상권이 까다롭지 않는 것 또한 창업 선택의 주요인이라고 관계자는 귀띔했다.

요거프레소는 쥬시와 다크 두 가지 블렌드를 적용한 '원두이원화'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격 커피맛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시그니쳐 메뉴인 메리딸기와 같이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한 메뉴 개발을 통해 2030 여성들과 카페인을 즐기지 않는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브랜드 경쟁력을 키웠다는 평이다.

최근에는 프랜차이즈 스타일의 규격화된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트렌디함과 모던함을 살린 스탠다드, 프리미엄 두 가지 타입의 인테리어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출판사 작가정신과 손잡고 인문ㆍ교양ㆍ소설ㆍ아동 등 다양한 도서와 신간 도서를 비치한 북카페 컨셉의 프리미엄 매장에 대한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다.

요거프레소 관계자는 "800호 매장이자 북카페 컨셉 1호 매장이었던 의정부 행복로점 오픈 이후 북카페 컨셉 인테리어 관련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가맹점주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프리미엄 매장을 대상으로 한 북카페 인테리어 도입 확대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창업 전문가들은 "커피전문점 시장이 포화상태라는 분석이 잇따르면서 커피전문점 보다는 '멀티디저트 카페'가, 투자비용이 커 위험부담도 높은 중대형 카페 보다는 '중소규모'의 카페 창업에 예비창업자들의 시선이 몰리고 있다"며 요거프레소의 카페 창업 시장에서의 선전을 분석했다.

한편 요거프레소는 6~8월 카페 창업 성수기를 맞아 'NO가맹비', 'NO보증금', 'NO로열티', 'NO교육비'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요거프레소 홈페이지와 카페 창업 문의전화(1588-0738)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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