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내 군열 서열 2위인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최근 불경죄로 숙청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고사포는 항공기를 격추시키기 위해 땅에서 쏘는 대포를 뜻한다. 이번 현영철 숙청은 과거 장성택 처형 때와는 달리 당 정치국 결정 또는 재판절차 진행여부 발표 없이 이뤄진 것이 특징적이다.
숙청사유 또한 김정은에 대한 불만 표출, 김정은 지시 수차례 불이행, 태만과 더불어 김정은이 주재한 훈련일꾼대회에서 조는 모습의 불충스러운 모습을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다만 권력서열 2위 황병서 총정치국장은 숙청대상에서 제외됐으며 김정은 위원장 고모인 김경희의 독살설에 대해서는 근거가 없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할리우드 여신들의 눈부신 몸매 '디바'☞ 중국인이 읽는 한류 뉴스 '올댓스타'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