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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비료지원 5년만에 재개…5.24 조치 후 처음

기사입력 2015-04-28 08:22 | 최종수정 2015-04-28 08:22



대북 비료지원

대북 비료지원

정부가 '

대북 비료지원'을 5년 만에 승인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27일 "대북지원사업자인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사장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의 온실조성사업 관련 육로 방북을 승인하면서 15t 규모의

대북 비료지원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이스경암 관계자 7명은 28일 육로를 통해 황해북도 사리원시로 가서 온실 건설자재와 비료 15톤 등을 전달한 뒤 다음 달 2일 돌아올 예정이다.

대북 비료 지원은 지난 2010년 5.24 대북제재 조치 이후 5년 만이다. 그간 정부는 5.24 조치에 따라 인도적 대북 지원을 취약계층 대상으로 한정해 왔으며, 쌀, 옥수수와 같은 식량과 비료 지원은 사실상 금지해 왔다.

정부는 복합농촌단지 조성사업 등을 포함한 드레스덴 선언을 발표한 이후 북한에 농축산.산림 분야 지원사업을 허용하기로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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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비료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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