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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 냉감 이너웨어 2015 S/S 보디드라이 선보여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04-28 10:14


BYC의 냉감이너웨어.

국내 이너웨어 전문 기업 BYC(www.byc.co.kr, 대표 김병석)가 기능성과 다양성을 업그레이드한 2015 S/S 보디드라이(BODYDRY)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냉감, 흡습속건의 기능성 원사가 사용된 보디드라이는 더운 날씨 수시로 발생하는 땀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발산해 시원함과 쾌적함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봄?여름철 이너 및 아웃웨어를 겸용할 수 있다. 또한 향균 및 냄새 제거, 소프트터치, 스트레치 등의 기능이 더해져 운동 등 야외활동이나 일상생활에서 최상의 착용감을 선사한다.

이번 2015 S/S 보디드라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기능과 디자인 측면에서 한층 다양화된 것이 특징이다. 남성용 제품은 냉감기능에 초점을 맞춘 '보디드라이 COOL'과 가벼움, 속건성 기능에 중점을 둔 '보디드라이 AIR' 2가지 라인으로 출시됐으며 여성용 제품의 경우 브라를 내장한 케미솔 브라탑, 탱탑 등 다양한 제품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제품 색상 역시 지난해 약 15가지 색상에서 올해 30가지 이상으로 늘어나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BYC는 작년 보디드라이의 높았던 판매량으로 인해 올해 제품 물량을 전년 대비 150%로 크게 늘렸다. 지난해 판매된 보디드라이는 출시 후 일부 품목이 5월 조기 품절됐으며 대부분의 품목이 90% 이상의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한편, 2015 S/S 보디드라이는 전국 BYC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제품의 가격은 남녀 제품 1만~1만 7900원, 여성용 탱탑 2만 8000원이다.

BYC 관계자는 "지난해 뜨거웠던 보디드라이의 인기가 이번 여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제품 기능과 색상을 세분화, 다양화해 선보이게 됐다"며 "2015년형 보디드라이는 다가오는 여름, 무더운 날씨와 찝찝함, 냄새 등 땀으로 인한 문제로 걱정인 사람들에게 탁월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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