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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 스미노프 에스프레소·스미노프 블루베리 출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4-22 13:25


글로벌 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스미노프 플레이버 라인에 스미노프 에스프레소와 스미노프 블루베리를 추가해 국내에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미노프 에스프레소는 보드카 본연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에 커피 특유의 아로마틱한 풍미가 살아있으며, 스미노프 블루베리는 잘익은 블루베리의 맛을 지니고 있어 상큼하고 신선한 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스미노프 에스프레소는 간단한 레시피 만으로도 특별한 칵테일을 만들어 즐기기에 적합하다. 하이볼 글래스에 스미노프 에스프레소 30㎖를 넣고 얼음을 채운 뒤 콜라나 토닉워터 90㎖를 섞으면 달콤하고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오리지널 보드카의 순수하지만 강한 맛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이나 2030 젊은 층에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스미노프 에스프레소는 출시 전 실시한 사전 소비자 선호도 조사에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 "달콤한 맛부터 부드러운 커피향이 느껴지는 만족스러운 맛"이라는 긍정적인 인식과 함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스미노프 블루베리는 블라인드 테이스팅 결과 "기존 보드카보다 블루베리 향이 좋고 목넘김이 좋다"라는 긍정적인 인식과 더불어 기존 타사 제품 대비 2배 이상의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스미노프의 새로운 플레이버 출시는 저도주 선호 현상, 믹싱주 열풍, 홈 바 문화 확산 등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것"이라며 "소용량 소비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스미노프 포켓 사이즈와 더불어 국내 시장에서 스미노프의 시장점유율 확대는 물론, 항상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2030젊은 층과 여성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미노프 에스프레소와 스미노프 블루베리는 알코올 도수 37.5도에 700㎖ 출고가는 부가세 포함 2만1890원이다.

한편, 스미노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수입주류 브랜드 중 가장 많은 팬 수를 확보하고 있는 스미노프 페이스북 (www.facebook.com/SmirnoffKorea)을 통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칵테일 레시피가 담긴 '이지믹스(Easy Mix)-YES 프레소', '이지믹스(Easy Mix)-오늘은 블토' 영상도 차례로 공개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글로벌 프리미엄 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독특한 향과 맛으로 2030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미노프 플레이버(Smirnoff Flavor)라인에 스미노프 에스프레소(Smirnoff Espresso)와 스미노프 블루베리(Smirnoff Blueberry)를 새롭게 출시한 가운데 22일 오전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출시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알코올 도수는 37.5도, 용량은 700ml, 출고가는 2만1890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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