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스미노프 플레이버 라인에 스미노프 에스프레소와 스미노프 블루베리를 추가해 국내에 새롭게 선보였다.
22일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스미노프 에스프레소는 출시 전 실시한 사전 소비자 선호도 조사에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 "달콤한 맛부터 부드러운 커피향이 느껴지는 만족스러운 맛"이라는 긍정적인 인식과 함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스미노프 블루베리는 블라인드 테이스팅 결과 "기존 보드카보다 블루베리 향이 좋고 목넘김이 좋다"라는 긍정적인 인식과 더불어 기존 타사 제품 대비 2배 이상의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스미노프의 새로운 플레이버 출시는 저도주 선호 현상, 믹싱주 열풍, 홈 바 문화 확산 등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것"이라며 "소용량 소비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스미노프 포켓 사이즈와 더불어 국내 시장에서 스미노프의 시장점유율 확대는 물론, 항상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2030젊은 층과 여성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미노프 에스프레소와 스미노프 블루베리는 알코올 도수 37.5도에 700㎖ 출고가는 부가세 포함 2만1890원이다.
한편, 스미노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수입주류 브랜드 중 가장 많은 팬 수를 확보하고 있는 스미노프 페이스북 (www.facebook.com/SmirnoffKorea)을 통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칵테일 레시피가 담긴 '이지믹스(Easy Mix)-YES 프레소', '이지믹스(Easy Mix)-오늘은 블토' 영상도 차례로 공개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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