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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복판 요새가 호텔로…헬리콥터로 이동 '스위트룸 얼마?'

기사입력 2015-04-22 13:24 | 최종수정 2015-04-22 13:24



바다 한복판 요새 호텔

바다 한복판 요새 호텔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시대 바다 한복판 요새가 호텔로 변신해 화제다.

미러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남중부 화이트 섬 남쪽 2km 떨어진 노맨스랜드 요새가 호텔로 개조돼 이달말 문을 연다.

이 요새는 1867년 군사 목적으로 건설됐으며 헬리콥터나 배로만 접근이 가능하다.

4층 규모에 22층 객실에 44명의 손님을 수용할 수 있으며 스파, 게임 룸, 외부 테라스 등을 갖췄다.

또 200여명이 한꺼번에 모일 수 있는 대연회장이 마련돼 결혼식이나 제임스 본드 스타일의 파티도 즐길 수 있다.

숙박 비용은 럭셔리 스위트룸의 경우 1박에 450파운드(약 72만원)이지만 여름 성수기엔 1150파운드까지 치솟을 수 있다.


바다 한복판 요새 호텔

바다 한복판 요새 호텔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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