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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웰가족복지재단 'THE가족 문화캠프' 성황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3-16 13:11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가 운영하는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올바른 소통을 위한 'THE가족 문화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THE가족 문화캠프'는 재단 측이 교육과 문화 두가지를 컨셉으로 기획한 가족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3월 문화캠프는 행복한 가족을 만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나의 꿈찾기' 강연과 '드럼캣'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가족끼리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며졌다.

문화캠프 첫 프로그램인 강연에서 가족단위 참가자들은 모티브하우스 서효동 소장으로부터 가족 각 구성원이 원하는 꿈을 찾아 실현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방안을 제시한 '나의 꿈찾기' 강의를 들으며 꿈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었다.

이어진 문화공연에서는 여성으로만 구성된 타악 퍼포먼스 그룹 '드럼캣'의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럼캣은 여성의 섬세함에 파워풀한 타악연주가 접목된 공연을 펼치는 팀으로, 화려한 테크닉과 폭발력있는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캠프에 참여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가족 참가자들은 강연을 들은 후 서로의 꿈에 대해 가족끼리 진지한 토론을 펼쳤으며, 공연 관람 중에는 서로 웃으며 즐겁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이번 캠프의 취지를 더욱 뜻깊게 했다.

3월 문화캠프는 특히 가족단위 신청자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와 홈스쿨 아동 등 총 200명을 명보아트홀로 초청해 실시했으며, 참가자들은 즐거운 소통과 문화힐링 시간을 가지며 행복한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지웰페어 사회공헌실 손승아 실장은 "가족들에게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준 THE가족 문화캠프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으로 호응이 매우 좋다"며 "올해도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은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가 지난 2011년 5월 설립한 여성가족부 소관 비영리재단법인으로 가족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가족봉사 지원, 가족가치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취약가족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THE가족문화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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