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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참여 문화놀이공간 '박물관은 살아있다(www.alivemuseum.com)'가 29일까지 7080세대를 위한 '인사동 7080 상상충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장 내에 있는 복고풍 의상을 입은 스텝과 사진을 찍은 후 타지점 입장 시 해당 사진을 보여주면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인사동 본점에서 찍은 사진은 쌈지점 할인티켓으로, 쌈지점에서 찍은 사진은 본점 할인티켓이 된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관계자는 "최근 방송 '토토가' 등 90년대를 추억하는 복고 열풍이 불면서 7080년생들이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찾는 놀이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박물관은 살아있다에도 서울 옛거리를 재현한 트릭아트를 찾는 2030대 고객층이 늘고 있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