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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국가대표이 출신인 프로볼러로 신수지가 씨앤앰케이블방송과 함께 일본 돗토리현의 겨울을 만끽하고 돌아왔다.
'신수지의 White 돗토리' 2부에서 신수지는 돗토리의 대표적인 겨울레포츠 스노우슈에 도전한다. 영어 '스노우'와 '슈즈'를 합친 단어인 스노우슈는 눈 위를 걸을 수 있게 제작된 신발로,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며 자연을 만끽하는 친환경 레포츠다. 신수지는 스노우슈잉을 마치고 돗토리의 전통음식인 곱창야끼소바와 11월부터 3월까지 제철인 겨울철 별미 마쓰바 대게요리를 맛본다. 끝으로 오에노사토 자연목장의 코코가든에서 즐기는 달콤한 디저트를 끝으로 돗토리 겨울여행을 마무리 한다.
씨앤앰미디어원 이승현 PD는 "이번 겨울여행은 자연과 문화가 숨쉬는 돗토리현과 세련되진 않지만 소박함이 살아있는 돗토리현을 시청자에게 전달해드리고자 노력했다. 제작진과 출연자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고, 가족과 함께라면 더욱더 좋은 곳이 바로 돗토리다"라고 제작 소감을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