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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에요' 김세아 이선진의 패션 대결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03-08 17:24


이선진(왼족에서 두번째)과 김세아(오른쪽에서 두번째)의 골프패션 대결.

지난 달 중국 하이난 미스힐스 리조트에서 진행된 '벤제프 퀸스컵 2015'의 결과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미스코리아 출신의 녹원회와 모델 출신의 아름회 연합팀 대 스포츠스타, 가수, 연기자로 구성된 여자 연예인팀의 골프 패션 대결이 화제다.

특히, 이중에서도 이선진과 김세아의 패션 센스가 주목을 받았는데, 슈퍼모델 출신인 이선진은 민트계열의 모자와 치마를 톤온톤으로 매치하여 시원 시원한 몸매를 돋보이게 했다.

반면, 흰 피부를 자랑하는 탤런트 김세아는 골프장과 어울리는 카키 컬러에 핫핑크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선진, 몸매 아직도 완벽하네" "김세아, 모델 옆에서도 기죽지 않는 멋진 몸매" "한 명은 상큼, 한 명은 럭셔리 대조적인데 둘 다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외에도 권정주, 김미숙, 조혜영(이상 미스코리아 출신 녹원회 소속), 이화선, 송지영, 김태연(이상 슈퍼모델 출신 아름회 소속) 등 지난해 '제 1회 플레이보이골프 퀸스컵'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주역들이 다시 뭉쳐 기대를 모았다. 이들을 상대로, 여자 연예인팀은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신수지를 비롯해, 탤런트 김세아, 최은주, 박선영, 가수 성은, 춘자, 선호빈의 막강 라인업을 구축했다.

'벤제프 퀸스컵 2015'는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인 골프웨어 '벤제프'(대표 정준호)에서 주최한 대회로, 3월 2일 밤 11시 J골프에서 첫 방송?磯? 제1화는 연예계에서 실력 있는 골퍼로 소문난 연예인팀 단장인 배우 정준호와 가수 춘자, 연합팀 단장인 가수 구본승과 모델 이화선씨의 남.녀 혼성팀 대결이 펼쳐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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