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코베 베이비 페어, 주말 맞아 최대 5만여명 방문예상

7일로 행사 3일째를 맞이하는 제 9회 코베 베이비 페어는 주말을 이용해 코베를 찾는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10도를 웃도는 낮 기온에야외활동에 적합한 날씨까지 더해져 방문객들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코베 베이비 페어를 방문했다.

코베 베이비페어 관계자는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박람회 중 코베 베이비페어가 최대 방문객 수를 달성했다" 며 "최대 5만여명 정도 방문할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가전람이 주관하고 튼튼영어가 후원하는 제9회 코리아베이비페어는 350여개 업체, 500부스의 규모와 출산용품부터 유아교육용품까지 예비 엄마, 아빠들이 바라는 모든 업체가 참여했다.

한편, 제9회 코베 베이비 페어는 관람객들의 편리한 박람회 관람을 위해 행사기간 내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고 있다. 셔틀버스는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원인재역 3번출구(오전 9시~), 동막역 3번출구 버스정류장 앞(오전 9시 7분~), 송도 컨벤시아 주차장(오전 10시~)에서 출발한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코베 홈페이지(www.cobe.co.kr) 또는 행사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전화 1544-6071). 코베 입장료는 5,000원이며 박람회 공식 어플인 '캔고루'와 '페어플'을 다운로드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제1,2 전시장에서 열린 제9회 코리아베이비페어의 관람객들이 입장 전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이가전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