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장품 '내추라시베리카'가 글로시 박스와 함께 가로수길에서 진행한 '내추라시베리카 스킨케어 뷰티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뷰티클래스에 참가한 소비자들은 클래스 중 영하 50도 혹한의 시베리아 자작나무 카본을 주 원료로 한 내추라시베리카의 '노던 솝 딥클렌징&마스크'를 이용한 다양한 피부 관리 팁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피부 속 노폐물 제거 효과와 첨가된 자연원료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시베리아 야생 허브의 생명력을 담은 내추라시베리카에 큰 관심과 기대를 보이기도 했다.
내추라시베리카 관계자는 "내추라시베리카 런칭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뷰티클래스인 만큼 자연주의 화장품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자 글로시 박스와 함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내추라시베리카는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원료 대부분이 자연유래 성분일 뿐만 아니라, 채취 방법조차 인위적인 방법을 배제한 제품이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 뷰티클래스를 기점으로 국내에서도 자연주의 화장품을 사랑하는 여성들에게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내추라시베리카는 수백년 전부터 피부 활력소로 사용해오던 시베리안 허브를 지역 원주민이 직접 손으로 따서 채취하는 방식을 고집하는 철저한 자연주의 브랜드다. 프랑스 '에코서트'와 이탈리아 'ICEA'의 유기농 인증 규격을 적용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스페인, 스웨덴 등 전세계 곳곳에 진출해있으며 시베리아 지역에 거주하는 소수민족들을 통해 야생허브를 구입하는 방식으로 지역 원주민의 생계를 돕고, 그들이 독특한 문화와 전통을 보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