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 여행작가아카데미에서 2015년 제3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가난한 사랑의 노래'의 작가 신경림 시인, '외로우니까 사람이다'의 정호승시인을 비롯해 일러스트레이터겸 작가 밥장, 유영만 한양대 교수, 여행사진가 신미식 작가 등이 참여해 여행 작가로 데뷔하거나 새로운 경력을 쌓길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강의 커리큘럼과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아카데미 수료 후 성적우수자는 해외취재여행 특전과 중앙 일간지 여행 작가로 등단, 여행책자 발간 기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2월 11일(수)에 개강하며, 장소는 홍대 가톨릭 청년회관이다.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